[제주도민일보 제주도민일보 ] 제주도의회 미래제주 원내교섭단체(대표 정이운 교육의원)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예비 후보자들에게 정책공약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 정책들을 엄선한 '교육분야 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안서를 받은 예비 후보자는 국민의힘 고광철(제주시갑), 김승욱(제주시을), 고기철(서귀포시)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제주시갑), 김한규(제주시을), 위성곤(서귀포시) 예비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제주시을) 예비후보 등이다.

제안서에는 제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제주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법령 정비, 제주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저출산에 따른 읍면지역 학교 지원 방안 마련, 교육의원제도 일몰 대안 마련, 교육활동 지원 제도 개선 입법 추진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한 제주교육 관련 정책공약 6개 항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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