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위원장 고현석)는 지난 13일 한전제주본부 강당에서 진행된 ‘2024년 대의원대회’에서 행사 절감 비용 2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전국전력노조 제주지부는 2021년부터 꾸준히 행사경비를 절약해 이를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성금은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고현석 제주지부장은 “직장 내 나눔문화를 위해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해줘 늘 감사하다”며“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