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웰컴센터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도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와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이 본인들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의 경우 업계 굿즈 등 온라인 상품 촬영, 상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인플루언서 SNS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142회(사진 촬영 68회, 영상 촬영 61회, 장비대여 13회) 지원이 이뤄졌다.

공사는 올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장비 활용 정기 교육(입문·심화과정)을 월 3회(지난해 월 1회) 확대 추진하는 등 보다 질 높은 홍보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홍보물을 활용해 어권별 SNS 채널 홍보를 지원하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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