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6일 대정읍 관내 5개 초, 중, 고등학교(대정서초, 대정중, 무릉중, 대정고, 대정여고)에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기념 신입생 50명에게 사랑의 학습꾸러미(책가방·보조가방 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농협재단으로부터 학습용품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강성방 조합장은“농업·농촌의 미래 인재인 학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며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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