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안전한 제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안전한 제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주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건 관내 최대 다중밀집장소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안전한 제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제주경찰의 중점 시책인 ‘가시적·접촉적 경찰 활동’의 일환으로서, 인파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지역경찰, 형사·여성청소년과, 기동순찰대를 집중 투입, 제주도민의 체감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무질서 행위, 불법 사행행위, 시비·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온하게 주말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다중밀집장소의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가시적·접촉적 경찰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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