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제조업체 환경개선 및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올해 제조업체 경영안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상공인 등 11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선정은 전문가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옥외간판, 인테리어 등 제품 제조시설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과 리플릿, 카달로그, 온오프라인 광고 등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총 800만원 한도 내 지원된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8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자는 지원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기업성장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제조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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