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통과 3명…4일 면접 심사 후 2명 추천 예정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4·3평화재단 첫 상근 이사장 선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사장 공개모집에 5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제주4·3평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제주4·3평화재단 상근 이사장 공개모집 결과 5명이 접수했다.

이 가운데 3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4·3과 밀접하게 관계된 인사들로, 2명은 제주 출신으로 알려졌다.

재단 임추위는 4일 3명에 대해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이 중 2명을 재단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의견을 첨부해 제출하면 도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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