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 3차 회의 모습.
제주도민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 3차 회의 모습.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민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는 28일 본사 사무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성일승 제주도민일보 대표는 인사말에서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이다. 건강한 신문 깊이 있는 신문을 지향하는 제주도민일보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질책과 주문을 해달라고 전했다.

정태근 독자권익위원장(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바쁜 시간 시간을 내주신 독자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는 독자위원회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제주도민일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회는 △4.10 총선에  나열식 보도를 지양하고 도민들의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보도 △청소년 범죄 문제와 제주도민체전 준비 상황 등에 대한 관심 △본사 홈페이지 편의성 개발△차별화된 보도와 신선한 기사 발굴 등을 주문했다.

현봉철 제주도민일보 편집국장은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보도방향에 참조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주도민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는 정태근 위원장(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과 고남영 간사(장군가스·장군에너지 대표), 김황국 제주도의원(용담1·2동), 김민철 한림수협 팀장, 김봉현 (유)파라다이스 k&C 대표이사, 김성은 메이저호텔 대표이사, 김성한 경제통상진흥원 기업육성본부 관리총괄, 김시범 (주)종합건축사무소 그룹케이 대표이사, 문영희 유퍼스트(주) 제주지사 이사, 문종태 (사)리본제주 이사장, 문창배 (주)아람씨앤큐 대표, 박경호 제주대 체육학과 학술연구교수, 성재영 호박한의원 원장, 손지현 변호사, 윤현식 제주경찰청 인사계장, 이상종 제주에너지공사 본부장, 이승아 제주도의원(오라동), 현지홍 제주도의원(비례대표), 조영미 제주한라대 간호학과 교수,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민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
제주도민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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