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호남지방통계청은 28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협동 정책연구 및 지역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공사와 호남지방통계청은 28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협동 정책연구 및 지역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빈현준)이 28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협동 정책연구 및 지역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계 데이터 제주센터 활성화, 제주 지역에 특화된 통계 데이터의 개발 및 개선 등 양 기관 간 협력 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기존 가명 정보 데이터처럼 사전 협의된 데이터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 제약에서 벗어나 통계 데이터 센터에서 제공되는 모든 통계 데이터의 무료 활용이 가능해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과 관련한 통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획과 분석을 통해 관광업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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