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정수연 교수.
제주대 정수연 교수.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 정수연 교수(경제학과)가 전국 국공립대학교여교수 연합회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는 지난 2월 21일 정기총회에서 차기 연합회장으로 정수연 교수를 선출했다. 정수연 회장은 2024년 3월 1일부터 1년간 8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2023년부터 제주대 여교수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정수연 교수는 “1999년 처음 결성돼 긴 역사를 가지고있는 제주대 여교수회가 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의 회장교로서의 역할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제주대 여교수회 위상을 21개 국공립대학교 회원교가 공유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해 저출산 ·인구절벽에 직면한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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