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통해 5000명 방문 예정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3·1절 연휴 기간 15만 3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동안 15만3000여 명이 항공편과 선박편을 통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날짜별 입도 예상 관광객 수는 오는 29일 3만8000명, 3월 1일 3만9000명, 2일 3만8000명, 3일 3만8000명 등이다.

이번 3·1절 연휴 기간 제주 도착 항공편을 기준으로 국내선 878편, 국제선 79편이 운항하며, 같은 기간 목포, 우수영, 진도, 완도, 녹동, 삼천포, 여수 등을 잇는 선박편은 39편 오고 간다.

특히 3월 2일과 3일 크루즈 2편이 입도할 예정으로, 5000명의 승객이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