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김형미 기자] 26일 제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평년(11~13도)보다 낮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27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며, 대부분 해안에는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미 기자
hyungmikim8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