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17년간 장학금 3억4000만원 기탁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카카오트랙’의 참여 기업인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지난 21일 제주대에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과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소속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카카오가 지난 21일 제주대에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과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소속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카카오가 지난 21일 제주대에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과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소속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카카오트랙’은 ㈜카카오와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주관) 및 컴퓨터교육과(참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이다.

㈜카카오는 지난 2007년 제주대와 산학 협약을 체결한 후 17년간 카카오트랙을 운영하며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가 지난 17년간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과 컴퓨터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출연한 장학금은 3억4000만원에 달한다.

카카오 이재승 제주협력팀 이사는 "카카오와 제주대학교는 카카오트랙 3단계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지역 IT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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