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경실련은 지난 20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 사업 및 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면서 임기 만료로 인한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제주경실련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성욱 제주대학교 법정대학원 교수(왼쪽), 양백윤 땡큐렌터카 대표.
제주경실련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성욱 제주대학교 법정대학원 교수(왼쪽), 양백윤 땡큐렌터카 대표.

임원으로는 김성욱 제주대학교 법정대학원 교수, 양백윤 땡큐렌터카 대표가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신임 집행위원장으로는 김성수(주)태영테크 대표(JDI제주연구원), 감사는 김용일 제주고시원 원장(법학박사)과 현계담 관광학박사가 선출됐다.

한편 제주경실련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도정감시 모니터, 난개발 저지, 반부패 운동 등 지역 현안 대응, 전국 지역 경실련을 비롯한 제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강화, 제22대 총선 매니페스토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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