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체중 1040kg...1+등급으로 판정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동목장이 15일 체중 1t이 넘는 슈퍼한우를 출하했다.

제동목장에서 15일 출하한 슈퍼한우.
제동목장에서 15일 출하한 슈퍼한우.

이 소는 36개월령으로 출하체중 1040kg, 도체중 603kg, 1+등급으로 판정 받았다.

제동목장장 김현욱 수석은 “지난 몇년간 축산 전문가, 관련업체와 협력해 한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수준의 한우를 지속 출하해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동목장은 지난 2011년 제주도 최초(국내 두번째)로 한우부문 환경친화축산농장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무항생제 축산물인증, 2023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통해 우수한 한우품질과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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