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입춘이 지나갔다. 이제 따뜻한 봄이 오면 화재 예방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봄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특성과 , 따뜻한 날씨 때문에 등산객 등 야외 활동이 많이 활발하기 때문에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접근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진화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재발화 위험성이 있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을 해야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산불을 예방해야 될까?

첫째 산림 주변에 허락없이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않는 것이다. 소각 중 나오는 불씨가 옮겨 붙어 큰 화재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불법 소각 행위를 금해야 한다.

둘째로 등산을 할 때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고 흡연을 금지해야 한다.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가 큰 화재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은 2019~2023년 까지 5년 연속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야한다. 한번 발생한 산불은 엄청난 피해로 돌아오기 때문에 철저히 사전예방을 하고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올해 봄은 화재없는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