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현직 해양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제주해경서 소속 A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순경은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 순경이 사용하던 전자기기에서 괴롭힘과 갑질 피해가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 순경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실시, 범죄 혐의 여부와 투신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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