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교직원 우대 프로젝트 업무협약.
씨월드고속훼리·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교직원 우대 프로젝트 업무협약.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목포 항로 등에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제주 교직원 뱃삯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이종훈)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는 지난 2일 제주교총 사무실에서 ‘교직원 우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 교직원 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주교총은 전국 시·도 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연계해 상호협력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1일부터 시행된 교직원 우대 프로그램은 현재 운항 중인 제주~목포 대형크루즈선과 제주~진도 초쾌속카페리를 이용할 때 본인 포함 4인까지 여객의 30%, 승용차량 20%의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제주4·3희생자 유족 운임 할인과 헌혈자 운임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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