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김형미 기자] 1일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평년(8~11도)보다 높겠다.

오후부터 해안지역을 중심을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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