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에 박계화 상임이사(56)가 임명됐다.

한국마사회는 31일 임원 임용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제주본부장에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

박계화 본부장은 경남 출생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해 인사노무처장, 비서실장, 경영관리처장 등을 역임하고, 2022년 10월 상임이사로 임용돼 경영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박 본부장은 “마사회 제주본부를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최고의 말 산업 공기업으로 만들겠다”며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책임경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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