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김형미 기자] 30일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후부터 남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이다.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로 평년(8~11도)보다 높겠다.
제주기상청은 “낮부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갑자기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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