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직자 직무역량교육 ‘JNU 나플나플 아카데미’. [제주대 제공]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직자 직무역량교육 ‘JNU 나플나플 아카데미’. [제주대 제공]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연차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17일 제주대에 따르면 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고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연차 성과평가에서 국립대에서 유일하게 연속 2년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통합 연계 상담과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잡매칭 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요자 중심의 상담과 프로그램 신설·확대, 지역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일자리·진로박람회 등 진로취업 지원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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