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김형미 기자] 8일 제주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금일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9일부터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7~9도로 평년(9~11도)보다 낮겠다.

제주기상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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