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박경철 기자] 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가 2024년 1월 25일 치러진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도선관위)와 협의 결과에 따라 지난 19일 보궐선거 일정 공고를 게시했다.

제1차 선거운영위원회가 지난 15일 개최돼 오창수(전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위원을 위원장에 선출했으며, 총 265명으로 선거인수를 결정하였다.

보궐선거는 2024년 1월 25일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치러지게 되며 후보자등록은 2024년 1월 14일부터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선관위 선거과(2층)에 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의 다음 날인 1월 16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1월 24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선거운동 방법은 체육회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및 문자 메시지 △정보통신망 이용(체육회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등) △명함 배부 및 지지 호소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 등이다.

투표는 선거일인 1월 25일 후보자 소견 발표 후 같은 장소에서 현장 투표로 실시된다.

소견 발표는 당일 오후 1시 이후부터 후보자별 10분 이내로, 투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선거인수.
선거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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