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김형미 기자] 7일 제주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남부 제외)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기상청은 “높은 산지(해발고도 900m 이상)에는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한라산 등반로에는 결빙된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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