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22일 모바일뱅킹(JBANK) 전용 여신 신상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상금 대출’은 서울보증보험(주)과의 협약 대출상품으로 은행 창구 방문 없이 제주은행 모바일뱅킹(JBAN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 상품이다.

소액 자금이 급하게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재직 및 소득 상관없이 서울보증보험 적격심사 통과 시 내부심사기준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한도를 부여한다.

제주은행 ‘비상금대출’은 월 1회 모바일뱅킹(JBANK) 로그인시 0.1% 우대하며, 추가로 해당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0명에게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뱅킹으로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상환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제주은행은 모바일뱅킹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모바일뱅킹(JBANK)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제주 지역화폐 연계 ‘탐이나요 적금’, 이번에 출시한 ‘비상금대출’과 같은 금융의 비대면화가 가속되고 있는 시장 변화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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