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는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평년(21~23도)보다 높겠다.
2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20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4~7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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