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하여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지역 간의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가 크겠다.

제주도(추자도 제외)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간운데, 시간한 5~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많은 곳 산지는 120㎜ 이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28~29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가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객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 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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