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더욱 거듭나 타 축제의 모범이 되길”

‘섬속의 섬’ 우도가 매년 1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으며 제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3일 우도면 하고수동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썸머 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우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강병삼 시장은 “특히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 현장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우도의 친환경 축제로 거듭났다”며 “오늘 처음 열린 패스티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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