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삼촌과 이야기, 누군가에게 어떤 존재가 된다는 것”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시민들이 만나고 싶은 작가로 추천한 김남윤 작가를 초청,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다음달 1일 오후 2~4시까지 우당도서관 퐁당북카페에서 진행되며, 제주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남윤 작가는 ‘철수 삼촌과 이야기, 누군가에게 어떤 존재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저서 ‘철수 삼촌’의 집필 과정과 책 속에 담고자 했던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철수 삼촌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수상작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을 코믹 드라마로 잘 풀어내면서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요소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참여는 오는 21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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