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아카펠라, 샌드아트, 켈라그라피, 캐리커처 등 30개 프로그램
수강료 무료, 1인당 2개까지 수강 가능…선착순 모집

제제문화중개소 프로그램 도내 전 지역 확대
제제문화중개소 프로그램 도내 전 지역 확대

문화여가서비스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한 ‘제주문화중개소’ 프로그램이 제주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제주문화중개소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나는 샌드아트 배우기 △원도심 드로잉 산책 △도전 마이 스토리 인스타툰 작가 △클래식 구슬꿰기 △야나두 캐리커쳐 등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급자(강사)-수요자(도민)-공간’을 연결해준다.

이날부터 참가자 모집 후 다음달 10일부터 3개월(12회)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자부담)이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신청 및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수강 인원은 12~15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제주문화중개소’는 제주도 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서귀포시 동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주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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