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한라봉 보관용 창고 화재.
서귀포시 안덕면 한라봉 보관용 창고 화재.

 

2일 오후 108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한라봉 보관용 창고 시설에 불이 나 1시간여만인 오후 1112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와 저온저장고, 한라봉 4000, 선과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2일 오후 848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가정집 간이창고에서 불이나 6분여 만에 진화됐다.

해당 창고는 화목보일러실로 사용 중으로,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복사열이 인근에 있던 장작더미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