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357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악 오름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서귀포소방서는 산불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가용자원을 최대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아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불로 임야 10가량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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