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 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평화를 달리던 공영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버스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버스 안에 승객은 없었고 운전자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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