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의 불협화음' 포스터. 
'인지의 불협화음' 포스터. 

 

피아노 인 아트스페이스는 '인지의 불협화음' 복합예술인 1인 피아노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지의 불협화음'은 베토벤 작곡가의 곡들을 소재로 활용한다.

또한, 기존 피아노 연주회에서 오롯이 피아노연주만으로 관객분들에게 감흥을 주는것과는 달리, 연극안에서 피아노 연주가 나오게 되어 몰입도와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

더불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복합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여타 공연과 차별화 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제주의 복합 문화장르 양적 확대에 기여, 문화적 저변 확장에도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피아노를 치는 등장인물인 남자 1인이, 연극작품안에 클래식 작곡가의 연주가 들어간다. 또한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하여 공연자와 영상과 상호작용을 통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내달 6일,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공간 오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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