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서관 세번째 프로그람-한림작은영화관,10월 30일, 오전 11시~오후2시까지

 

달리도서관은 또박또박 읽었던 책의 이야기를 따라 '또박또박 걸어보는' 달리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회차별로 선정한 주제도서에 맞는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장기간 코로나시대 안에서만 머물렸던 시간에 지친 분들을 위해 '또박또박'이 몸과 마음의 작은 환기가 되기를 바라는 목적이 담겨있다.

앞서 2022년 두번째 프로그램의 진행에 이어, 이번 세번째 '또박또박, 읽고 걷다'는 영화나들이로, 13년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함께 만나보게 된다.

특히, 부지영 감독과 영화 속 다채로운 이야기 나누는 영화로운 시간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4-702-0236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 영화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부지영 영화감독은 장편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 <카트, 2014>를 연출, 그 외에 다수의 작품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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