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김치 1,800kg을 만들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적십자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김치 1,800kg을 만들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7일 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적십자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김치 1,800kg을 만들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최근 배추 가격 급등으로 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밑반찬 나눔 활동에 배추김치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적십자사는 예년보다 이른 김장에 나섰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배추김치를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김치를 전하며 가사 및 정서적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오홍식 회장은 밑반찬을 드실 분들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도민들이 보내주시는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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