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강태영 교수)은 '2022년도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결과 하쿠다 실습생 문휘빈(미술학과), 김소연(관광경영학과), 송희수(경영학과)씨가 <하계인턴 소울리스좌 + 인턴살롱>로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전성환(언론홍보학과), 우수상은 김영은(관광경영학과), 이서연·강다예·김서현·김소연·김영은·김지수·조수빈(산업응용경제학과·관광경영학과), 장려상은 김수진(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곽나영·전미영(원예환경전공), 신민수·김진성(바이오소재전공·환경공학과)씨가 각각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하계 방학까지 현장실습학기제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수 참여 산업체 발굴, 산학연계 교육과정 경험 공유 등 사업성과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ㆍ확산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과 최우수작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출품됐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1가지 능력과 1가지 예술 중 수상자 모두 능력을 갖추었으니 예를 꾸준히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인재로 발전해 달라"며 "앞으로도 제주대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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