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부동산연구회, 제주대학교 방문  발전기금 전달식.

 

제주대학교 부동산연구회 동아리 김구한 회장은 5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미래융합대학 부동산관리학과 장학금 및 제주대학교부동산연구회 동아리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제주대학교 부동산연구회 동아리는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동산관리학과의 학술동아리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이전부터 제주도내 토지ㆍ주택문제ㆍ개발에 따른 환경문제ㆍ주거복지 등 부동산 문제에 대한 상호 토의를 통한 아이디어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등 다양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제주대학교 부동산연구회 동아리는 도내 최초로 재건축사업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운영 한 바 있다.

제주대학교 부동산연구회 김구한 회장은 "제주도 부동산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지역 주택시장 호조세와 함께 장기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세는 주춤하기도 하지만 제주 지역 부동산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매매거래의 건수 및 비중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한 회장은 "이로 인해 제주지역의 주택 뿐만 아니라 토지 가격의 상승 기대로 이어져 투자 목적의 수요도 동반 증가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에 제주대학교 부동산연구회는 개발에 따른 환경문제와 주거복지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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