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9월 9일~12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28개 부서·539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대책·재난안전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 유지 및 사고 대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 2주전부터 전통시장 가격 표시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농·수·축협의 협조를 통해 물량공급을 조절하는 등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생활쓰레기 기동 수거반 운영과 함께 교통 혼잡 구역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공영주차장 4개소(중앙로터리, 천지, 홍로, 표선)을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각종 불편사항, 사건·사고 발생시 서귀포시 종합상황실(760-2231)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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