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명예회장 위촉패 전달
지난 22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명예회장 위촉패 전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적십자 명예회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조직법 및 정관에 따라 각 시도지사를 명예지사회장으로 추대하고 있으며, 명예지사회장은 제네바 협약의 정신과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의해 적십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함으로써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적십자 활동에 대한 제주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인도주의 실현을 함께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제주도정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건 오영훈 지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한 도민 복지 증진과 도내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제주적십자사와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보급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주적십자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지사가 되도록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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