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사업은 지역내 도로 37개 노성, 공원 2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분 1409억원으로 도로 35노선, 공원 22개소에 대한 보상을 협의중이며, 상반기 집행률은 71%(1001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및 자금의 선순환을 위해 남아있는 토지 보상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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