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6일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해 비자나무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식수행사에는 김경학 도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전체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수 목인 비자나무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뜻하며, 나무결이 곱고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 바둑조판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김 의장은 식수행사 인사말을 통해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민생의정을 위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짐한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위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원하며 비자나무를 심는다”고 말했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