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7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163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품 163세트를 지원했다.

이 날 전달된 긴급구호품은 담요 2, 운동복 1, 일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제주시희망원,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제주평화양로원, 사랑의 집, 작은예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담요, 운동복, 일용품세트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상시 비축하여 평시구호와 수해, 화재, 지진 등의 재난상황 발생시 이재민에 대한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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