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김동은 기자] 제주DPI는 여성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확보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이루기 위한 여성장애인의 시각으로 본 편의시설 점검기 ‘여성장애인이 떴다 3’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은 도내 여성장애인 30명을 선발해 이뤄지고 있으며, 이미 제주민속오일시장, 우당도서관 경유 사라봉공원, 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 점검을 마쳤다.

28일에는 설문대 여성문화센터를 점검했으며, 다음달 12일에는 제주한라아트홀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DPI 관계자는 “점검이 모두 끝난 후에는 점검결과를 자료로 제작하고 최종사업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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