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코스별 입‧하산 통제시간 30분~2시간 연장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현윤석)는 다음달부터 4월 말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산 시간은 당초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가능해졌다.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윗세오름대피소는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 30분으로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는 낮 12시에서 낮 12시 30분으로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낮 12시에서 낮 12시 30분으로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 30분으로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