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 시설기반 구축 자동화 온실 등을 대상으로 자동·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대상은 채소·화훼류·특용작물(버섯, 인삼, 약용채소)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 단체다.

지원은 시설 원예 분야 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에 이뤄지며, 자부담 비율은 40%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사업신청서, 총사업비 산정액에 대한 산출근거 등을 첨부해 하면 된다.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4월 중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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