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37분세 제주시 아라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방내 비치됐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으나, 업소용 가스레인지 및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3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온의 기름이 주방후드 인근 유지류에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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