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하루 새 1114명이 확진되며 1일 확진자 10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제주도방역당국에 따르면 17일 하루사이 3577건의 유전자 증폭검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11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민이 1027명으로 92.2%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388명(34.8%), 20~59세 625명(56.1%), 60세 이상 101명(9.1%) 등이다.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는 없다.
최근 일주일간 5037명이 발생하며 누적확진자는 1만3666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1일 평균 확진자는 719.57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3.38%이며, 재택치료 누적인원은 8543명이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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