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20개 강좌에 관악(100명), 현악(12명), 성악(40명) 등 152명을 선발하며, 신규 시넝자와 기존 수강자를 구분하는 등 체계적 운영을 꾀한다.

또한 지난해 문화굥유공간으로 조성된 무릉농어촌문화의집(대정읍)과 구 성읍1리 보건진료소(표선면)을 비롯해 생활문화플랫폼과 음악창작소, 서귀포예술단 연습실 등 교육장소도 다변화했다.

수강신청은 이달말까지 이메일(seogwipomusic@naver.com) 또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으로 방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